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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내방송은 편의적 행정 | ||
|---|---|---|---|
| 민원분야 | 어린이대공원 | 작성자 | 이OO |
| 답변관련 | 해당없음 | 공개(Y/N) | |
| 내용 |
정말이지 안내방송이 많습니다. 거의 10분 간격으로 끊임없이 틀어대는 이런 방식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란게 있습니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방송을 하면 수용자가 무감각해지죠. 관계자분들이 와서 직접 안내방송 전후를 비교해보시고 판단하시죠. 예컨대 마스크 공지를 한다하면 광장에서 방송을 듣고 마스크 안한 분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 최소한의 영향평가라도 하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방송을 자주 했다는게 면책사항이 되는 건가요? 안내방송을 자주 해야된다만다는 그런 객관적 평가를 기초로 해야지 누구는 방송해야한다는 민원을 근거로 행정적 판단을 하는 건 편의적 발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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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안내방송은 편의적 행정 | ||
|---|---|---|---|
| 처리부서 | 서울어린이대공원 | 처리담당자 | 박미선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1.06.16 | |
| 내용 |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공원에 보여주신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님께서 느끼시는 부분에 대해 공원관리자로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시민님의 의견을 참고삼아 6월16일부터 평일에 코로나 관련 방송횟수는 반으로 줄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사람에 대한 주의와 배려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입니다. 코로나19 추이를 보면서 방송송출 횟수 조절과, 보안직원의 수시 순찰 및 계도활동 강화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신접종 시민이 늘고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6인~8인으로 집합금지가 완화 될 예정이라고 하나 주말 및 공휴일엔 공원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거리두기 방역안내를 강조 할 수 밖에 없는 공원의 입장을 이해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서울어린이대공원 (02-450-9328)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어린이대공원을 응원해주시기 바라며 초여름이 시작되는 6월, 시민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6월16일 서울어린이대공원장 오정우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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