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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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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상세내용
제목 고투몰 A027 하트하우스 최악의 손님응대
민원분야 지하도상가 작성자 정OO
답변관련 메일답변 공개(Y/N)
내용 고투몰 지하상가 점주의 태도에 매우 실망하여 글 남깁니다.

6월 23일 일요일,
어머니와 함께 고투몰 ‘A027 하트하우스’에서 옷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아우터 하나를 입어봐도 되겠냐’는 물음에 점주는 ‘그러라’고 흔쾌히 답해 어머니는 옷을 걸쳐보셨고, 다른 곳의 옷도 구경하기 위해 점포를 나서려고 했습니다.

“안 사게요?”
“네, 다른 곳도 좀 둘러보고 오려구요.”
“아니, 다른 곳 둘러볼 게 뭐가있어? 참나.”
“하하, 둘러보고 올게요~”

여기까지는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으나, 어머니가 옷걸이에 옷을 걸어 원래 자리에 두려고 하시자 점주가 어머니의 손에 있던 옷을 낚아채듯 빼앗으며 퉁명스럽게 신경질을 냈습니다.

“아유! 이리 줘! 내가 걸어놓게.“

이미 기분이 상당히 상해 점포를 나와서 뒤돌아서 가려던 순간, 등 뒤에 대고 한 점주의 말이 가관이었습니다.

“안 살 거면 입어보겠다고 하지를 말든가!”

어이가 없어 점주를 쳐다보자, 같은 말을 되풀이하며 저희 모녀에게 화를 냈습니다.

“안 살 거면 입어보지 마요. 우리도 꺼내기 귀찮아!”

저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그러시면 애초에 입어보라고 하질 마셨어야죠!”

라고 했으나, 점주는 뒤돌아서 가는 저희 모녀를 끝까지 노려보며 손님을 대하는 태도라고는 믿을 수 없는 언행을 보였습니다.

고투몰을 이용하는 다른 고객들은 저희 모녀가 겪은 불쾌한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그리고 올바른 지하상권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20년 전도 아니고, 2024년에 이런 응대를 받으니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으며 고투몰에 대한 실망이 컸습니다.

다른 점포 점주들은 친절한 분들이 많았는데, 해당 점포의 점주 태도 때문에 고투몰 이용 만족도가 낮았습니다.

해당 민원에 대해 점주에게 꼭 전달이 되었으면 하고, 개선조치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시글 내용
제목 [RE]고투몰 A027 하트하우스 최악의 손님응대
처리부서 상가운영처 처리담당자 김도훈
첨부파일 처리일자 2024.06.24
내용
시민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터미널지하도상가 A-27호 점포(상호:하트하우스) 종업원의 불친절한 응대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님께서 의견 주신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공단은 터미널지하도상가를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이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친절한 상가를 만들기 위해 점포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수탁법인((주)고투몰)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일부 점포의 불친절 응대로 인하여 불편을 겪으신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해당 점포의 불친절 민원 내용은 수탁법인에 공유하고 함께 해당 점포를 찾아가 사실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임차인 및 종업원에게 주의를 주고 앞으로는 점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수탁법인 상가관리규정에 의거 임차인의 준수 의무 위반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터미널지하도상가 타 점포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수탁법인과 함께 지속적으로 임차인 및 종업원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터미널지하도상가관리소 담당자(담당 : 김도훈 ☎ 02-2290-6536)에게 연락 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2024. 6. 24.
서울시설공단
상가운영처장 김 병 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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