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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도로 낙화물이 떨어진 것을 보고 전화했다가 상담원에게 "지금 나 가르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
|---|---|---|---|
| 민원분야 | 지원본부 | 작성자 | 김OO |
| 답변관련 | 해당없음 | 공개(Y/N) | |
| 내용 |
25년 10월 27일 오후 1시 45분쯤 천호대교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방향은 천호사거리에서 광나루 쪽으로 가는 천호대교였습니다. 그때 2차선 쪽에 쓰레기인지,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하얀색 큰 봉지 덩어리가 떨어져 있어서 차량들이 가다가 멈춰서 아슬아슬하게 피해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걱정이 되어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한국도로공사<1588-2504>로 전화하면 된다고 해서 연락을 했습니다. 이때 시간이 오후 1시48분이었습니다. 어떤 여성분이 받아서 상황을 말씀 드렸더니 도움을 드릴 수 없다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련 기관으로 연결해드리겠다고 하며, 메모 가능한 지를 물었습니다. 전화번호 02-2290-6470" 를 알려주더군요.
그럼 본론은 지금부터 입니다. 전화를 끊고 바로 02-2290-6470 으로 급히 연락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신고를 하고 알려야 하기 때문이죠.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은 "서울 시설공단 도로환경처 상황실" 이었습니다. > 이때가 1시 52분이었습니다. 시간을 알려드리는 이유는 통화 녹음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화를 걸면 모든 통화는 기관에서 녹음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남자 분이 받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천호대교, 천호사거리에서 광나루 쪽으로 가는 방향에 낙화물이 떨어져 있다. 차들이 멈춰 서고 있어서 상황을 알렸다. 그랬더니 못 알아 듣더라고요. 올림픽 대교요? 라고 하며 못 알아 들길래 다시 한번 설명을 했어요. 천호 대교에 낙화물이 있어서 지금 차량들이 멈춰 서고 있다고요. 그랬더니 거기는 우리 구역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거기는 우리 구역이 아니라서요. 뭔가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그렇게 말하고 다른 말이 없길래, 그래서 그게 다 인가? 했죠. 아니면 한국 도로 공사처럼 관련 부서나 기관의 번호나 전화를 연결을 해준다거나, 알아본다거나 뭔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그게 다더라고요. 그냥 우리 구역이 아니에요. 이게 끝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럼 그냥 둬야겠네요.! 했더니 이 사람이 하는 이야기가 " 네~" 그래서 다시 "아~ 그럼 그냥 둬야 겠네요" " 네~ 우리 구역이 아니에요" "그럼 그냥 둬야겠네요~" "네~" 너무나 황당했지만, 시간이 급해서 전화를 끊고 112에 전화해서 도로 낙화물에 대해 설명했고, 진행은 아주 신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때 시간은 오후 1:54분 이었습니다. 112에서는 바로 확인해서 해결하겠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어요. 저는 02-2290-6470 다시 전화했어요. 이때 시간이 1시 56분 입니다. 전화했던 의도는 이거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해당부서로 연결해주겠다고 바로 메모 하라고 하며, 여기 이곳 서울시설공단으로 전화 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그것도 급하고 신속하게, 지금 메모할 수 있냐고 친절하게 물어봤습니다. 왜냐? 지금 도로에 낙화물 있어서 차들이 멈춰 서고 있는 자칫 하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여기 서울시설공단 도로환경처 상황실로 전화를 걸었는데 정작 서울 시설공단은 우리 구역이 아니라고 하고, 어떠한 대처가 없어서 너무 당황했습니다. 근데 기분이 나쁘고 당황한 것은 서울시설공단 도로환경처의 대응 방법이었어요. 제가 당황해서 "그럼 그냥 둬야 겠네요" 라는 말에 "네~" 그럼 그냥 둬야 겠네요?" " 네~" < 지금 이게 뭐하는 상황이죠?> 저는 앞 전에 통화가 녹음이 되었으니 전화를 걸어서 저기 혹시 통화 녹음본이 있을까요? 좀 전에 연락한 사람인데요. 그 녹음본을 듣고, 전화를 그렇게 받으면 안된다고 알리려고 했어요. 지금 도로에 낙화물이 있다는 이야기를 서울시설공단 도로 환경처라는 곳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담당 구역이 아니라면,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전화 응대를 할 때는 담당 구역 관리처 연락처을 알려주거나, 기관으로 연결해야겠지요.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어요. "그럼 그냥 둬야 겠네요" 라는 말에 서울시설공단은" 네~" " 그냥 둬야겠네요." "네~" 라고 대답을 했는데 이렇게 대답하면 안되지 않나요? 아니면 여기로 번호를 알려준 한국 도로공사에 책임을 물어야하나요? 만약 이런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면 다른 곳도 아니고, 서울시설공단 도로 환경처 상황실이라는 곳에서는 저의 구역은 아니지만 지금 관할 구역으로 연결 해주겠다라고 고객을 응대해야죠. 근데 이제부터 진짜 당황스러운 일들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전화를 걸어 혹시 통화 내역이 녹음 된 게 있냐? 했더니 반말로" 아~ 지금 나 가르치려고 전화했구나!" 나 훈육하려고 했구나! 나 훈육 들을 만큼 그럴 나이 아닌데~" 라고 하더군요. 최 무슨 과장이라고 하더라고요. 당시 차 안에서 통화하면서 여기는 급하고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같이 옆에서 듣고 있던 지인이 너무 놀라서 당황해하더라고요. " 지금 나 가르치려고 전화했구나! 아~ 나 훈육하려는 구나! 나 훈육 들을만큼 그럴 나이 아닌데~누구인지 밝히지도 않고~" 계속해서 언성 높여서 말을 막 쏟아붓기 시작하는데, 지금 이게 서울시설공단인가? 무슨 건달인가? 그러면서 저한테 누구냐고, 당신 누구냐고 묻더라고요. 누구냐고요? 차타고 가다가 도로에 낙화물 보고 신고 한 사람이잖아요. 국민이잖아요. 그래서 뭐가 궁금하냐? 내 이름이 궁금하냐? 내 얼굴이 궁금하냐? 직업이 궁금하냐? 그랬더니 왜 이렇게 흥분을 하냐고 하면서 " 나 훈육 받을 그럴 나이 아닌데 ~" 저는 한국도로공사에 연락했더니 여기로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 한거다. 라고 했더니 한국도로공사냐고 하질 않나? 어느 기관이냐고 하질 않나 자신이 처음에 전화를 그렇게 받은 이유는 한국도로공사로 알았다 라는 이상한 이야기까지. 뭔 이야기인지 모를 이야기를 계속 6분 가량 계속 하더군요. 뭐가 이렇게 어렵죠? 그냥 제가 전화 한 이유를 듣고, 혹시 녹음본 있냐. 그거 듣고 전화 이렇게 받으면 안된다. 이 이야기에 대한 사과와 앞으로 안 그러겠다. 대응이 미흡했다. 이러면 마무리 될 일을 뭐를 원하냐? 누구냐? 나를 가르치려고 하냐? 나 그럴 나이 아니다. 왜 그렇게 흥분하냐? 이런 이야기를 반말 섞어가면서 하더라고요. 지금 뭐죠? 핵심을 놓치고 이 분 지금 뭐하는 사람이죠? 이 분 괜찮은 분 맞나요? 제가 다시 전화 한 이유: 통화 녹음본을 들어보고, 그렇게 전화 받으면 안되고, 윗사람이건 누구에게 지금 이 전화 응대법에 대해 다시 배우고 앞으로 이럴 때는 "담당부서를 알아보고 연결해주겠다" 이렇게 대처해야 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서로가 급하게 움직여야 한다. --> 이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태도" 낙화물 도로에 그냥 둬야 겠네요?" 라고 했을? " 네~" 라는 태도. 그 태도에 사과도 받고 싶었어요. 지금 도로에 그런게 떨어져 있는데 어떻게 그런 태도를 보입니까? 한국도로공사도 빠르게 움직이고, 112에서는 온 연락을 받아보니, 벌써 신고 접수가 여러 건 들어왔다고 하며, 출동하고 조치에 나섰더라고요. 그런데 이 분 지금 뭡니까 반말로 "지금 나 가르치려고 하는구나~" 그래서 " 제가 이거 다 통화 녹음 되고 있는데 지금 즐겁고, 재밌죠? 라고 하니 "전혀 상관없다, 누구냐 " 이 분이 계속 뭐라 이야기 하는데 통화가 5분이 넘어가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할 말 다 하셨냐?지금 즐겁죠?할 말 다하니깐 즐겁죠? " 그리고 제가 말했죠. " 저는 지금 전화를 한 이유가 이런 상황에서는 제 구역은 아니지만 해당 구역으로 연결을 해주겠다라고 해야지. 그게 전화를 받는 태도이지 아까 처럼 그렇게 내 구역 아니라고 하고 끝이면 안된다. 낙화물 그냥 둬야 겠네요 라고 했을? "네~" 라고 하면 안된다!" 이 이야기 하려고 전화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그때 서야 " 죄송하다" 그래서 그래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도대체 지금 전화 응대 하나로 왜 이렇게 피곤한 일을 만드는 지, 왜 5분 이상 통화해야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이거 언론 고발감이라고 봅니다. 도로 낙화물로 위험해서 전화했더니 "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시설공단으로 전화하라고 하고, 서울 시설공단은 내 구역 아니니깐 그대로 두라고 했습니다. 그 사이에 112가 다 처리해서 결과까지 알려주고 이는 10분도 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설공단에 전화해서 그렇게 전화를 받으면 안되고 이런 일이 일어나면 급한 상황에서 담당 부서를 찾아 봐야지요. 혹시 이런 일 있을때 서울시설공단 도로환경처 상황실은 대응 방법을 이렇게 가르쳤는지요? 우리 구역 아닌 곳은 그대로 두라고요. 그리고 이런 전화 응대에 대해 잘못됐다고 이야기 하면, " 나 그럴 이야기 들을 나이 아닌데~라고 반말로 고객에게 당신 누구냐고 소리 높여 이야기 하라고 했는지요?" 이 사람은 훈육 받을 위치나 나이가 아니라고 여기겠지만, 진짜 심각합니다. 그래서 이 심각함을 알리려고 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이 글을 보는 담당자 분들은 10월 27일 서울시설공단 2290-647 도로환경처 상황실에 걸려온 전화 첫번째 통화: 1시 52분 ( 1분33초 통화) 두번째 통화 : 1시56분 (6분 6초 통화) 최과장이라는 사람과의 통화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녹음 파일을 원합니다. 통화 내용 들어보고 결정하지요. " 나 가르치려고 전화했구나~나 배울 나이 아닌데~" 제가 그랬습니다. 배워야죠! 모르면 배워야죠 제 인생에서 가장 놀랍던 순간이네요. 여기 고객 응대 전화 이렇게 받나요? 메일 주소로 해당 녹음 파일을 원합니다. 이건 국민신문고에도 알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언론사에도요. 그건 생각하며 결정할 건데. 협박이 아니라 서울시설공단 도로 환경처 상황실의 지금 일처리가 이렇다면 문제가 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다행히 그 낙화물은 위험한 것은 아니었다고 연락을 받았고, 경찰은 다른 분들에게도 신고가 들어와, 또 다른 낙화물은 있는지 파악하겠다고 잘 처리했다고 했습니다. 그게 만약 위험한 낙화물이었다면 서울시설공단 도로환경처의 이런 대처는 위험하지 않을까요? 녹음파일을 원합니다. 그게 없다고 해도 제 핸드폰의 자료와 함께 이 일은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 분도 뭐가 억울해서 그렇게 처음부터 반말하고 그랬는지 밝혀보면 알겠지요. 이 일은 공단이라는 곳, 그리고 도로 환경처 상황실이라는 곳에서 너무나 위험한 대처였다고 봅니다. 위험한 상황이었다면 여기는 안전불감증을 넘어서, 상황실이라는 곳의 역할에 대해서도 점검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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