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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축구장공연. 쇳덩어리. 대형차량 배기가스. 주민 트라우마 | ||
|---|---|---|---|
| 민원분야 | 어린이대공원 | 작성자 | 최OO |
| 답변관련 | 해당없음,메일답변,전화답변 | 공개(Y/N) | |
| 내용 |
아름답고 푸른 잔디밭에 보기 싫은 흉칙하고 어글리한 차가운 쇠덩어리가 공연 전에도 미관상 주변 환경과 조화롭지 않고 심히 거슬렸는데..10월18일 광란의 대환장 파티 이후 아직도 존치하고 있는 걸로 보아 무슨 공연을 또 하려는지 책임자 당장 나오라고 하고 싶네요. 보기만해도 당시의 역대급 재난 상황이 떠올라 트라우마인데..저희 어머니께서 시설공단 으로는부족하다. 그렇게 해서 해결이 되지 않을테니 서울시로 곧장 가라고 시의회 청문회 열라고 하십니다. (당연히 그럴 각오 되어 있고요. ) 대한민국에서 저보다 30년 경험을 더 쌓으신 어머니의 충고. 시의회 청문회 가겠습니다 !!
재정이 어렵더라도, 공익기관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입 챙기기에 급급해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수입이 급한 게 아니라 어떻게 수입을 마련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어떻게가 중요합니다. 다시 말합니다. 돈을 어떤 방식으로 버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돈을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란 말입니다. 정신 차리세요. 잔디밭에 아직도 치우지 않은 쇠덩어리를 보기만 해도 트라우마. 보기만해도 울화가 치밀고 초대형 트럭이 공회전 하며 내뿜는 배기가스 이만저만 아니고 또한 그 배기가스가 달리기 하는 사람들의 호흡을 힘들고 가쁘게 만듭니다. 움직이기만 해도 숨쉬기 어려운 배기가스를 어마어마한 양으로 뿜어대 대기를 심히 오염 시키는 차량이 무슨 좋은일 있다고 거기서 5~6대가 공회전은 그렇게 해대는지.. 아무도 못 들어가게 노란띠 누르고.. 뭐하는 작태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이 글을 수만 명의 주민을 대표해 쓰고 있습니다. 제가 상기와 같이 무너진 몰골의 축구장 주변을 산책하고 있을 때 산책 목적이 아닌 조사 목적인 것으로 보이는 어떤 분이 수상쩍은 눈길을 축구장에 보내며 조사를 하려 하는 것 같은 인상이었고 결국 축구장으로 내려가더라고요. 아마도 축구장 공연에 관한 불쾌감 사후 조치에 관해 사진을 찍거나 현장조사 하려는 시민 같았어요. 축구장 공연으로 고통을 당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그러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분의 현장조사에 박수를 보냅니다. 산책로에 높이 2m 이상의 대형트럭이 줄지어 늘어선 모습만으로도 위협적입니다. 공회전 좀 그만하세요. 대기 오염이 심각합니다. 반경 수십 m까지 오염된 주변 지나가면서 숨을 쉴수가 없어요. 그리고 꼴보기 싫은 흉측한 무대시설물 치우고 이전의 아름다운 푸른 잔디로 돌려놓으세요. 어린이 대공원 시설 관리 책임자분에게 촉구합니다. 축구장의 아름다운 잔디 원상복귀 해 놓으시고 흉칙한 무대시설물은 주민의 트라우마를 위해 치워주세요. 그리고 선택하세요. 재정 확보를 위해 주민의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담보로 무분별한 재정 확보로 청문회 나가시고 개선하실래요? 지금 개선하실래요? 국가배상 청구권 환경 분쟁 소송 등의 피고인으로 출석하시고 원고에 배상 후 개선하실래요? 지금 개선하실래요? - 대공원의 법정소음 초과와 테러급 진동으로 희생당해 2시간 반 동안 분노와 공포에 휩싸여 고통을 당한,대공원 100m 인근 주민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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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축구장공연. 쇳덩어리. 대형차량 배기가스. 주민 트라우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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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서울어린이대공원 | 처리담당자 | 은현도 |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5.10.21 |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시민님께서 신청하신 민원은‘대공원에서 개최되는 공연행사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불편 지적’으로 이해됩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금번「알렌 워커(Alan Walker) EDM 공연」개최로 인해 발생한 소음과 공원이용 불편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시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내한공연을 통해 청년층을 포함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서울의 국제적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공익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행사이용을 허가하게 되었습니다. 공원에서는 행사허가 전 다양한 민원을 고려하여 무대방향 조정, 안내현수막 게시, 현장 질서요원 배치 등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여러 조치를 시행하였으나 인근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방안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 하고 해당 행사를 진행하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주민 여러분께 충분한 안내와 사전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 또한 분명한 미흡사항으로 확인됩니다. 향후에는 이와 같은 대규모 행사의 사용허가 심의 시 주민 안내 절차 강화, 소음관리 종합대책 및 주민 불편사항 실시간 대응체계 마련 등을 우선지표로 확인하여 유사한 불편이 재발하는 공연은 공원에서 개최되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하겠습니다. 현재 18일 공연 후 철거를 준비 중이며, 이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 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시민님께서 지적하신 불편사항과 안전우려사항 등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귀중한 개선의 계기로 삼아, 향후 잔디축구장에서는 축구경기 및 체육대회 이외의 문화행사는 진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앞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시민과 이웃 주민 모두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서울어린이대공원 담당자(☏02-450-9339)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21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 손성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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