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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상세내용. 제목, 민원분야, 작성자, 답변관련여부, 공개/비공개, 내용, 첨부파일
제목 민폐굉음 공연 피해보상 어린이대공원 축구장
민원분야 어린이대공원 작성자 최OO
답변관련 해당없음,메일답변,전화답변 공개(Y/N)
내용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민의소리 게시판을 모르는, 그러나 마찬가지로 분노하고 있었을, 지진과 전쟁을 방불케하는 공포의 굉음으로, 평화로운 주말 시간을 망친 수만 명의 주민을 대신하여 이 글을 씁니다. (여기에 15개의 민원이 올라왔다면 그 뒤에 적어도 1500명이 있는 겁니다. 비공개 민원도 있을 것이고요.)

10월 18일 오후 6시 조금넘어 부터 8시 25분까지 2시간 반 가량 평화로운 숲세권인근에 대공원이 자행한 민폐는, 그 정도가 전쟁 공포 지진을 방불케 하는 소음과 진동의 대환장 파티였습니다. 지난 6년간 이 평화로운 동네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충격적인 믿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밖으로 나와 확인해 봐야 했어요. 헬스장 교습소가 생겼나 누가 광란의 비트에 맞춰 굿을 하나.. 확인해 보니 골목 전체 동네 전체가 다 들썩들썩한데 이소음은 어떠한 개인이 상가건물에서 낼 수 있는 종류의 소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건 음악이 아니고 무섭고 공포스러울만큼 진동의 정도가 크고 빠르고 반복적이고 중단 없고.하. 집 전체가 울리고 집중할 수도 잘수도 없었어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참을 줄 압니다. 어제 17일 금요일 오후 6시경에도 그랬는데 공포의 굉음 참았습니다. 아침 10시경에도 있었는데 참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6시 넘어서 세 번째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일이 있을 때 바로 말하지 않고 일단 견뎌봅니다. 여기 민원 올리는 게 귀찮고 또 좋은 게 좋은 거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반복되면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요. 누적된 공포로 더욱 예민하게 됩니다. 똑같은 현상이 반복해서 주기적으로 3번 일어났다는 점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더 이상 할 수 없었고 두 시간 반 동안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참다 참다 결국 소매를 걷어붙이고 따질 생각을 하게 되는 거예요. 누구든 처음부터 항의하지는 않습니다. 또 공부를 못하겠구나 생각하니 정말 화가 나고 오기가 생기네요. 책임지세요 물어내세요.

공연장 관중석에서는 음악(?)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공연장 밖에서 일상을 영위하는 주민에게는, 아름다움은커녕 공포감, 정서적 불쾌감, 집중불가, 감각마비,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심혈관 질환, 그리고 스트레스가 전부입니다. 소음이 인간의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제가 여기에서 설명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그 정도는 다 아실 분들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죠.

적어도 지난 6년간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기에, 급작스런 대공원의 변질에 책임자가 누군지..신참인지 자못 궁금해지네요. 피해 보상하고 책임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미 저뿐만이 아닌.. 수차례 골목에 나와 굉음의 정체를 확인해 보았을 다른 주민들 모두 피해 보상을 받아낼 각오가 단단히 되어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굉음의 피해가 구의역까지 갔다고 하니 광진구 시민이 모두 들고 일어나 우리 다 같이 힘을 합하여 보여줍시다. 생각 없는 역대급 졸속 행정의 끝이 어떤 것인지. 본보기를 만들어 시민의 권리를 되찾읍시다. 권리는 짓밟히고 빼앗길 때 가장 소중해지는 법이니까요. 내일 일요일 다음주 토요일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굉장히 예민해져 있을 우리 시민들은 우리의 짓밟힌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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