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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코코야 별에서도 이곳은 쳐다보지도 말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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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어린이대공원 | 작성자 | 배OO |
답변관련 | 전화답변 | 공개(Y/N) | |
내용 |
관리자들께
당신들 목숨이나 삶만 중요한가요? 동물에 조금이라도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관리하고 있다면 어째서 사고가 이리 잦은 건가요? 더는 질문하지도 비난하지도 않겠습니다. 코코의 죽음에 양심이 있다면 반성하고 환경 개선이나 복지향싱에 의지를 보여 주세요. 동물들 목숨이나 삶도 우리만큼 소중하고 귀해요. 그 동물을 아끼는 사람들은 양심없는 인간들보다 백배천배 낫다 생각하고 순수한 생명체들임에 동물들로부터 많은 위안과 위로를 받고 있음을 돌보는 사람들이 아셨음 합니다..코코야, 인간이 미안하다. 그곳에서나마 지유롭게 고통없이 편히 쉬길.... |
제목 | [RE]코코야 별에서도 이곳은 쳐다보지도 말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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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부서 | 서울어린이대공원 | 처리담당자 | 변재명 |
첨부파일 | 처리일자 | 2023.10.26 | |
내용 |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우리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A202310-0092)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얼룩말 코코 폐사에 따른 동물복지 향상 및 사육환경 개선요구’에 대한 민원으로 이해됩니다. 민원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얼룩말 ‘코코’의 폐사로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동물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문수의사와 사육사들이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단조롭고 제한된 동물원 환경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정형행동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행동풍부화를 실시하고, 긍정강화훈련을 통해 건강검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얼룩말‘코코’의 폐사는 치료를 위해 동물원 의료진들의 장시간 헌신적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 저희 공원에서도 매우 안타까움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원에서는 폐사이후 원인 분석 및 대책 수립을 위해 긴급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동물원 진료 및 사육관리 등을 포함한 더욱 강화된 대책을 세우고 전문가들의 동물복지정책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개체수에 맞춘 동물원 면적을 넓히는 등 동물원 재조성 사업을 조기 시행하여 동물들의 복지를 더욱 향상시키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얼룩말‘코코’의 폐사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복지팀 변재명대리(02-450-9367)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공원에 깊은 애정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