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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따릉이 부정이용자 제재조치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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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분야 | 공공자전거 | 작성자 | 김OO |
답변관련 | 해당없음,메일답변 | 공개(Y/N) | |
내용 |
안녕하세요.
현재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한번씩 따릉이 스테이션에 가보면 어플에서는 남아있다고 하는데, 자전거가 부족한 경우를 왕왕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를 최근에 알게 되었지요. 제가 사는 곳 인근에 있는 한 따릉이 스테이션 건너편에는 거의 매일같이 따릉이가 주차(방치)되어 있습니다. GPS신호가 정확하게 스테이션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을 아는 누군가가 굳이 길하나 더 건너지 않기 위해, 그 작은 편의를 위한 이기심으로 대로 건너편에 반납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실수겠거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매일같이 반복되더군요. 비가 오거나 하는 날이 아니면 거의 매일 해당 스테이션 건너편에는 따릉이가 적게는 1대부터 많게는 서너대 이상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방치자전거 신고도 하고, 전화로 신고도 하고, 수거요청도 했습니다. 모르고 실수로 두는 사람이 있겠거니 했지요. 그런데 계속 상황은 반복됩니다. 저는 해당 스테이션에서만 신고를 10번이상 하였습니다. 그래도 전혀 바꾸지 않더라구요. 많은 상담원분과 통화하면서 이런 상황을 이야기 했습니다만, 부정이용자에게는 그저 안내문자가 나가는게 전부고 본인들은 권한이 없다고 하더군요. 어째서 이러한 부정이용자에게 아무런 제재조치도 없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따릉이를 이용하러 간 이용자들은 허탕치고, 수거하는 분들은 쓸데없이 고생하고, 길너너편 보행자의 보행권은 방해하고 저는 수많은 시간을 신고하는데 쓰고, 상담원분들도 안내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어째서 어째서 수많은 민원에도 그저 안내문자 하나로 그치는건가요? 이건 최소 소극행정 더나아가서는 직무유기라고 보여집니다. 한두번의 실수가 아니라 반복하는 사람이 있고, 반복적으로 민원에도 문자로만 응대하니까 더더욱 당당하게 부정이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젠 그걸 보면서 건너편에 따라서 주차하더군요. 이용자의 편의, 보행자의 보행권, 세금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서 반드시 조치 바랍니다. 반복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언론 제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