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정기사님 화이팅 안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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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조회수 | 4684 |
등록일 | 2015/03/25 23:30 | ||
안녕하세요?
오늘도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묵묵히 현장에서 성심성의를 다하여운전하시는 장콜 기사님들과 어떻게하면 이용자와 기사님들의 보다 나은 유대감 형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밤낮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결정하시는 장콜센터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홍수정 기사님을 칭찬하기위해 자판 앞에 앉았습니다. 모든 기사님들의 바람이시겠지만 홍수정 기사님 역시 암흘함과 허탈함속에 빠져있는 장애인들, 보듬어 이 험란한 세상을 함께 가야할 우리에 이웃, 사회적 약자인 그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행복을 찾아 도약하려는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 서울 시내와 서울 인근 경기 지역을 종행무진 누비고 계실 기사님들 가운데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기사님께선 그럴 수가 없으셨습니다. 그저 정해진 구간 안에서만 성실히 본인에게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멀리서 응원만을 보낼 따름이었죠. 전, 이건 아니다싶어 이유를 여쭈어 보았으나 씁쓸한 미소와 함께 돌아온 대답은 "사고를 쳐서..." "그래도 일을 하고 계시니까 큰 사고는 아닌가봐요. 다행입니다. 하지만, 한번의 실수는 누구든 다 하잖아요." 그리고 그 실수가 오히려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요. 이 일로 하여금 정직원이 되는데 있어 혹 장애가 되진 않겠죠? 상큼 발랄함과 따스한 온정과 애정으로 장애인들의 희망을 주려는 마음 알아주셨음 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안녕히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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