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북 제천시에 살고 있는 김민성입니다.
지난 12일 월요일 아침 두돌을 갓지난 아들 정기검사가 있어 서울삼성의료원에 갔었습니다.
기존에 올라가던 길이 아닌 다른 고속도로를 네비에서 알려주워 따라가고 있는데 차가 고장나서 렉카를 불러놓고도 위치를 설명하지 못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한 20여분을 발을동동구르며 와이프와 아들과 도로옆 안전지대에서 렉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위치 설명을 하지 못해 렉카기사님도 빙빙돌고 계셨구요..
그러다가 지희 차 앞으로 서울시설관리공단 차량이 정차하였습니다.
도움을 주시려고 멈춰서신 거였구요. 렉카기사님꼐 위치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아들의 심장초음파 시간이 9시 예정이라 시설공단분들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가시는 길이 의료원 방향이면 와이프와 아들 좀 부탁드린다고.. 다행이 부탁을 들어주셨구 아들은 초음파 검사를 마치고 다행이 제천으로 돌아 올수 있었습니다.
제가 자영업을 하는지라 오후 2시 40분 부터는 일에 들어가야 했었습니다 제천에 도착하니 2시 30분이더라구요..
시설공단분들이 아니였다면 그날 일도 멋하고 문 닫았어야 했었습니다.
아래에 글들을 읽어보니 차량에 호수가있나 보네요..
저는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인사만 꾸벅꾸벅하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경부고속도로를 타셔야 한고 했다고 합니다.
12일 아침 9시경 수서IC근처에서 삼성의료원 방향 검정색 카렌스 차량을 도와주신 시울시설관리공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저 또한 이번일로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느낀 것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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