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도로환경처에 근무하시는 윤영화과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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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 | 조회수 | 3592 |
등록일 | 2018/01/19 15:48 | ||
2018년 1월 18일 저희 집으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윤영화 과장님께서 제 핸드폰을 습득하셨다는 전화였습니다. 고가의 최신형 핸드폰이었던 터라 다시 찾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거의 내려놓던 참이었는데, 그 전화를 받고 뛸듯이 기뻤습니다. 마포대교 안전지대에서 발견하셨다는 말과 함께 밤길이니 조심히 오시라는 배려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요즘 핸드폰을 습득하면 나쁜 마음을 먹는 사람들도 많은데, 윤영화 과장님처럼 좋은 분이 발견하신 덕에 무사히 핸드폰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집이 목동에서 한두시간 거리에 있는 터라 저녁 9시나 되어서야 핸드폰을 받으러 갈 수 있었는데도 9시까지 기다려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조그마한 사례를 하고 싶었는데 윤영화 과장님께서 한사코 마다하셔서 사례도 못해드렸습니다. 저는 비록 윤영화 과장님의 만류로 개인적인 사례는 못해드렸지만 공단차원에서도 윤영화 과장님의 선행을 알아주시고 칭찬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윤영화 과장님께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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