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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고통없이 편히 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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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 |
등록일 | 2015.04.05 |
아버지 편히 가셨는지요? 고관절 수술을 3번, 척추수술2번, 마지막 장폐쇄증으로 수술 등..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드셨을까? 가슴이 미여지네요 그래도 우리 육남매 한테는 아프다는 표현도 안 하시구 혼자 삭히고 계셨던 울 아버지 생각하면...넘 슬프네요 요양원에 계실 때 잘 찾아뵙지않은 제 자신이 넘 밉네요 하지만 지금와서 후회한들 뭣하겠습니까 아버지 발인때 보니 넘 편안히 주무시는 것같아 그나마 위안삼네요 아버지!! 하늘나라에서도 울 육남매 지켜 주시구 훌훌 날라 다니세요 그럼 아버지 모든 짐 내려 놓으시고 편안히 영면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