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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우상 할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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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 등록일 | 2015.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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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벌써 부터 그립습니다 할아버지가 계시던 자리에 주인잃은 물건들을 보며 또 한번 그리움에 무너집니다 할아버지 떠나가시기 전에 못뵌것이 평생후회로 그리고 불효로 남을 것 같아요 할아버지 죄송해요 할아버지 세련된 멋지셨던 모습, 중우한 목소리 기억하며 이제 제가 할수있는건 후회의 눈물뿐입니다 할아버지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할아버지의 작품들 제가 잘 보관하고 할아버지 그림과 저의 학생들 작품과 함께 할아버지를 기억하며 꼭 전시회를 할께요 살아계셨을때는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어리석은 후회만 가득합니다 하나하나 생각할때마다 모두 후회되고 후회됩니다 할아버지...할아버지께서 저에게 물려주신 소중한 재능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는 좋은 선생님이 될께요 할아버지 너무나도 멋진 할아버지 가시는 그날까지 저희 힘들지말라고 그리워도 참고계셨던 할아버지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할아버지 그리웠던 할머니 만나셨나요? 두분 언제나 함께셨었는데 일년만에 다시 만나신거 맞으시죠? 언제든 전화해서 들을수있던 대답을 이젠 들을수 없어 더 그립고 그립습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께 자랑스러운 손녀로 열심히 살아갈께요 너무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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