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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괴로운 늙은이
작성자 문**
등록일 2014.01.04
이가 너무아퍼서
정말죽으리만치 아퍼서
대학병원 간김에 치과에들렀드니 하는말이 당뇨 합병으로 거기다 충치까지 생겨그런다고 잇발을 많이발치 해야만하니까 아무래도 틀니를 해야만 할것 갔다오,
틀이를 않하면 씹을수없으니 밥을 먹을수 없다하니 어쩔수 없는 일이라오.
빌어먹을 당뇨병,
하필이면 이런게 나에게생겨 늦으막까지 이렇게 고생을 시키노.
아! 엄살이나 부리고 싶다.
당신이나 있으면 엄살이나 살컨부리다, 실컨 부리다가 말이외다.
그저 아침에 일어나면 MORNING COFEE나 항잔마시고 병원에 가는일빼곤 하루종일 꼼짝않고 집에있은 죄밖에 없고 죄라하면 기��당신을 행복속에서 살게못해준 죈데 왜 말년에 날 이리도 못살게 구느냔 말이오.
얼마전엔 여자 초산때보다 더 아프다는 대상포진으로 애멕이고 몇일전엔 발가락을 절단하고 아물질않어 세벤씩이니 다시 짜르고 아직도 자른곳이 낳지않어 치료받으러 다니게 하며 괴롭히고 있더니만 이젠 그게 다 낳기도 전에 틀니를 하라고?
아무리 앙탈하고 빠지려 해도 빠질수 없는것,
아무래도 내 젊었을때 나도 모를 죄를 많아 졌느가 보오.
그럼 지옥에 보내서 그때 한꺼번에 괴롭힐것이지 지금부터 왜이러는지를 모르겠구려.
아프다는것은 출산만 제외하고 몽땅 다시키는것만 같구먼요.
앙탈해보았자 어쩔수없는것
그저 아파 딩굴며 참이봅시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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