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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또 또입원하란다.
작성자 문**
등록일 2014.02.06
어보, 또다시 입원하여 절단하래
발가락은 세번이나 잘랐으니 이젠 어디까지 자르는가요?
하고물었드니 발잔등 까지란다.
여보 나 어쩌지?
까딱하다간 절룩거릴수도 있다는거야.
하기야 남들은 다리가 없어도 잘들 지내는데 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해봐도 어찌 마음이 갈아앉질않고 늙은 절룸바리란 호칭이 뇌릴 후려치는군요.
아무리 둘러봐도 당신은없고, 막내며느리 까지 유럽 3개곡에 열흘간을 연주여행을 떠났고 적막한 주윈 당신 그림자마져 없구려.
아- 까마득하기만한 마음,
왜이리 목숨은 길기만 한지 한숨만 나는구려.
또한번 자른다해도 그거야 어쩔수없드래도 그것보다 먼저 삶이란게 원망스럽기만 하구려.
참말 삶이 말이오.
내말로가 이렇게 비참해질까?
서럽고 서러워서 어찌할바를 모르겠구려.
당신이 그립기만 하다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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