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그리움
작성자 한**
등록일 2014.01.28
사랑하는동생..희야.잘지냈어?
보고싶다.벌써설이라고재래시장은.발디딜틈이없어..작년임맘때는함게있었는데
그때가그립다.옆에있어대화하고.만질수도있었는데.이제는이렇게편지로만
그리움을달래고있어..그리운.내동생.보고싶고.아까운내사랑..
희야보고싶다.너무보고싶어.몸이아프면.이렇게아팟을까하고.애써생각을지우려
아프지않으려고.서둘러약을먹곤한단다
오늘은.감기기운이.있었고몸이피곤했어.그러니또.네생각이나는군아
이렇게아파도참으며일했겠지생각하니.눈물이나드군아..가엽은.내동생희야
보고싶다.그고생안하고살수도있었는데.사람들은.영원할줄알고어리석게도일만하다
가구있군아너나할것없이.아침에피엿다.지는아침이슬과갓는데말이다
잠시시엿다가는세상이거늘..
희야.이번설은.참으로쓸쓸하다
이것저것선물이들어와도.반갑지도않고.더욱슬프다.네모습이떠올라서
그리운.내동생십년만.더잇다갓으면얼마나조을까
여행도다니고하면서즐겁게살고싶었는데.나만두고가다니..
그곳은어때?.아픔도슬픔도없을거라밑어.잘지내고있어만날때웃으며난나자.
그리고막내가.성경공부끝낫어.열심히다니게응원해줘그밑음굿세게
전도사님이정년퇴임하셔서.너무허전해.언제나응원해주셨는데
그래도.연락하며지내기로했어.그러니.염려하지마.막내만건강했으면싶어
모든게다.부족한애라서.너도염려많이했엇는데그지?
몸도.마음도건강했으면좋겠어.네가기도많이해줘
설날�아갈게.언니는이튼날함게가자구하는데.내가설날간다구했어.엄마와희가
기다릴거라구.언제나그랫듯이그날갈게.사랑하는내동생..
예뿐.국화꽃사가지고갈게기다려.사랑해.사랑해.보고싶고그리운.내사랑
잘지내고있어.내사랑.오늘은여기서안녕.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