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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환성] 환성오빠.. 그곳에서 행복해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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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 등록일 | 2000.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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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안녕하세요..체리환성 민하에요.. 민하 격하세요? 그냥..이런저런 일루 많이 만났던것 같은데.. 민하는 현지언니 처럼.. 오빠가 없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비록.. 가족은 아녔지만, 구래두 울 환성오빤 서울에서.. 스케쥴따라 열심히 활동할거라구 생각하는데.. 가끔 오빠가 없다는 그런 생각이 들때면.. 민하 얼굴엔..하얀 액체가 흘러요.. 칫.. 민하가 오빠 얼마나 사랑했는데.. 기도도 많이 하구... 오빠.. 그곳은 편해요? 아픈 곳은 없구요? 민하는 그게 젤 걱정이 되요... 오빠가 또 아프면 어떡하지? 하는 거요.. 민하두 애정결핍증(?)이 있는지.. 잘때 엄지손가락을 빨면서 자는데.. 오빠랑 나랑 비슷한게 많았는데, 똑같은 옷두 많았구.. 구래서..민하는 분명히 필연이다..-_-; 라구 하고 다녔는데.. 오빠 먼저 가면 어떠케... 오빠..민하 이제까지 오빠랑했던 약속 지키지 못한거.. 지금 부터는 계속 지킬께요.. 오빠땜에 울지 않구, 맘아파하지않구, 슬퍼하지 않는다구.. 오빠도 민하랑 한 약속..꼭 지키세여.. 그곳에서는 항상 웃으면서, 아프지않고... 아주 이뿐 천사가 되어 민하를 지켜달라구.. 오빠..마지막으로 정말 사랑해요.. 영원히........................................ -2000년 7월 1일 체리환성 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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