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운내엄마 | |
---|---|
작성자 | 영** |
등록일 | 2020.04.11 |
그립고.보고싶은우리엄마... 나무잎들은.새순이너무도예쁘게크고있어요.엄마.보고싶어요.잘계셨어요. 겨울이지나고봄이왓는데.꽃이피면올게요하고왔는데.엄마한테가보지도못하구.방콕만하고있어요 전.세게가코로나때문에그야말로전쟁이네요.약도없대요.아직은..이것은재앙이래요. 엄마.엄마한테가고싶은데가지도못하네요.차길이너무멀어서... 엄마.막내와가까운둘래길만조금씩걸어요. 이렇게시간이많은데두.가고싶은데도못가구.집에만있어요 밖에나가기가두려운세상이되버렸어요. 바이러스때문에조심해야되서요 언니내둘째는공주님을낳았는데.다들가보지도못하구.사진으로만보고있어요 예쁘게생겻어요.언제나잠잠할지.전세게가난리네요 이또한지나가리라밑어요.다들힘을내야죠. 엄마사랑해요.아프지마시고즐겁게지내세요 많이보고싶은우리엄마.안녕히게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