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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내가 너무 오랫만에 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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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 |
| 등록일 | 2015.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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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요즘엔 어찌 지내는가 궁금해 나는 회사를 다니는데 1년도 못다니고 그만둘까 생각중이야 ㅠㅠㅠ 어릴때부터 할매랑 지내서 아직도 엄마랑 나랑 할머니 말투따라해서 웃곤해 작년까지만 해도 엄마는 따라하면서 할머니를 그리워 하는거 같았어 물론 나도 그렇지만 제작년엔 울때도 있었지 ㅎㅎ 가끔은 엄마의 꿈에 나와서 엄마를 위로해줘 우리가 완전히 자라서 독립하지 않아서 엄마가 우리 먹여살리느라 고생이 많아 할머니도 잘 알잖아~ 그치? 그리구 이모는 교회를 옮긴대 이모부랑ㅎㅎ 할머니도 같이 다녔었는데 평안이가 짐도 옮겨주고 그랬었지~ 기억나? ㅎㅎ 여튼 요즘 날도 더운데 거긴 어떤지 모르겠다~ 여기보단 좋겠지?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건강히 계셔요 우리도 나중에 가게 되니까 그때 만나 ㅎㅎ 좀 오래 기다려야 겠네?? 여튼! 나 주말인데도 회사 와있어 ㅠㅠ 너무 슬푸당 ㅠㅠ 잘지내고 또 쓸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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