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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겨울비 분위기로,,,(부모님 전상서23)
작성자 최**
등록일 2017.02.04
겨울인데 비가 오고 있습니다..서늘한 날씨와 같이 겨울답지 못하게 말입니다
구정설날과 2017년 시작의 2월인데 추운날씨는 잠시 접고 서늘한 날을 보이고 있네요//
그리움이란 이런 감정없는 것인듯,,,한없이 두께가 없는 깊은 그런것인가 합니다//
그리움의 사묻힌 이런시간들이 지나고 보고싶은 마음을 평정하네요.
어~언 14년이 지나 2017년 15년차 이별을 갖고 삽니다.일전 불교전통 마애불상 탱화를 보며 해설사에게로부터 윤회설을 듣고 이승과 저승의 연결도 만나고 부처님의 자비와 오래된 전통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1400여년전의 불사건축의 유래와 숨은 설화등 역사적인 측면이 많지만 먼옛날의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고자 애쓰신 여러불자들과 승려들의 불심기술,노력,결과물로 인간이 판단할수없이 고귀한 역사였습니다.
자식으로써의 불효!! 안계시면서 보고싶은 마음은 죄지은듯 골이깊어 헤어나질 못할것 같습니다.
큰놈은 4학년,작은 놈은 5월에 제대하여 다시학교를 마쳐야하니,,다 컸습니다.
자기앞은 자기가 개척할 나이니 아들녀석들이라 맞겨두고 있습니다.
독립할 나이도 지났고 이젠 개척해야할 나이니 너무 붙잡는것도 안되서요//
보고싶어 또 적는데 적을수록 지나날의 기억이 더 생각이 납니다.
또 하루가 지고 마무리를 해야하는 입지에 기약을하고 접습니다//
편안히 계시고 늘 보고싶지만 자주들러 얼굴뵙고 갑니다.
아버님,어머님 막내 보고싶지요~,,잘 있으니 걱정 마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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