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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표현
작성자 문**
등록일 2014.07.03
오늘 아침 불현듯 이런생각이나 컴퓨터 앞에 앉았다.
무슨생각인고하니 그옛날 아내가 내게묻길 "도대체 당신 나 좋와하긴 하는거야?"라고 묻기에 "그런걸 꼭 말을 해야아느냐"하고 대답하니 "말을해야알지 내가 어떻게 아느냐"고 안칼지게 묻던 그게 생각이 나서이다.
그러던중 아내는 암으로 기도원에 가게되고 기도원에 아낼마낀 나는 강원도로 돌아와선 여느때처럼 논두렁을 산책을 시작했고 이제곧 아낸 암으로 우릴떠날거라는 마음이 눈물로 범벅이된채 날 걷게했었다.
눈물을 닦으며 걷는날 창문으로 보게된 홍씨부인은 기도원에 전화하여 그 꼴을 알려주게되고 종래는 그마음몰라준 자기를 용서하라며 눈물짖더니 몇일후 아낸 우리곁을 영 영 떠나가버렸다오.
참말이지 내 마음을 쬐끔 알고서 떠낚다는것은 날 조금이나마 위로 해주지만 아무런도 위로가 없드래도 떠나지 않은게 더욱 좋겠다는 마음이다.
떠나버린 지금 난 한번도 애정의 표현을 해본적도 없을뿐더러 내옆에 나란히 걷는것도 챙피하다고 뒤에 떨어져 걸어왔었다.
세금붙응것도 아닌데 참 좋와한다고 쉬임없이 얘기나 해줄걸 하는 후회가 가슴을 후벼파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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