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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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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사랑하는 내아기 강동훈에게
작성자 권**
등록일 2013.07.02
동훈아 안녕 엄마는 이재 석달 ��니가 왜이리두 보구 싶니 울지는 않은 지 너의 그 작은

목소리가 그립군아 사랑하는 아들 강동훈 엄마 는 왜이럴까 니가 보구 싶을 때마다 심장이

많이 아프다 그리구 엄마 가 그러면 안돼는 대 너를 보내구 나서 담배 두 많이 피게 돼구

술도 먹개 �쨈幷�동훈아 하늘 나라 에서 친구 들은 많이 사겨는 아님 아직두 가지 못하구

집에서 맴 도는 것은 아닌 지 궁금 하구 나 아빠 도 말은 안해두 니가 많이 보구 싶단다

태원이 형도 유치원 같다 오면 동훈이 너를 찾는 단다 다만 말 못하는 석준이 형아랑 기범

이 형은 니가 죽어는 지도 몰라 아직두 엄마 두 밭아 들이기 힘든 대너라고는 얼마나 그러

겟니 동훈 아 이재는 엄마 괜 찬아 우리 동훈이 사진 속에서 살아 있다는 것을 믿으면 돼

현실 은 엄마가 너를 따라 가고 싶어두 못가게 하는 구나 동훈아

엄마 가 7월28일날 한강에 너 보루 갈개 그때 까지 잘지내 안녕 사랑한다 내아기 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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