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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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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꽃같이 예쁘고 별같이 빛나는 사랑스런 우리아가.
작성자 엄**
등록일 2018.06.02
아가 아가 우리 아가.
사랑하는 우리 아가.
너의 첫번째 생일도
태어나서 처음 맞이하는 어린이 날도
엄마는 챙겨주지 못해서
너무 아쉽고 속상해.
니가 떠나고 난뒤
니가 너무 그리워
니가 너무 보고싶어
꼭 안아주고싶어.
통통하고 보드라운 볼도
작고 앙증맞은 손도
한번만 잡아 보고싶어
너무 아쉽고 그리워
모든게 다 엄마 잘못인것 같아
너무 미안해
니가 주고간
마지막 선물같은 동생을 보면서
꼭 우리 세은이가
다시 돌아온것만 같아서 기쁜데
아가를 보면 니가자꾸 생각나
마음 한켠이 아려와...
엄마는 우리 세은이를 절대로 잊을수가 없어
아무렇지 않은척
잘 지내고 있다가도
우리아가 보고싶고
마음이 힘든 날이면
니가 사무치게 그리워서 눈물이나
너를 너무 사랑해서..
너를 사랑하는 만큼 눈물이나.
그 곳에서는 더이상 아프지 않기를
편히 쉬기를...
그 곳에서 오빠언니들 친구들과 함께
실컷 뛰어놀고
즐겁고 재밌게 잘 지내고있어.
엄마가 언젠가 그곳에 갈때
우리 애기가 엄마 마중 나와줘
사랑하는 아가.
너는 엄마에게
우리 가족에게
사랑만 한가득 남기고
제일 예쁜모습만 보여주고
떠나 갔구나...
너무나도 많은것을 해주고
떠나 갔구나
아픈몸에 갇혀 고생만 하다가
떠나 갔구나
아가...너무 고맙고 미안해
너에게 해준것이 없어서 더 미안해....
엄마 딸로 와줘서 정말 고맙고
항상 예쁘게 웃어쥐서 고마워
좋은곳에서 잘 지내고 있지?
우리아가는 너무 착한 아가라
날개달고 하늘나라 천사되서
그곳에서도 귀여움 받고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야
그렇지?
그곳에서 우리가족 지켜보며
잘 지내고 있어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우리가족 모두가 너를 아주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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