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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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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18.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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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할머니 하늘나라는 어때요?안아프고 행복하죠? 우리 할머니 꽃 좋아하는데 예쁜 꽃따라서 예쁜 꽃길만 걸어요. 다음생에는 힘들지말고 아프지말고 행복해야해요. 할머니 없이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어떻게 지내야할지 정말 모르겠는데 할머니가 항상 하늘나라에서 나랑 우리엄마 우리삼촌 지켜주고 있을테니까 믿고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할머니랑 한 마지막 약속 꼭 지킬거예요. 공부 열심히해서 꼭 119 구급대원 되서 제복입고 할머니 뵈러갈게요. 할머니처럼 따뜻한 사람 내 인생에 또 없을거고 할머니처럼 예쁜사람 소중한사람 또 없을거예요. 항상 내가 뭘하던 믿어주던 우리 할머니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다정한 우리 할머니 고마웠어요 고마워요 나중에 시간이 많이 흘러서 하늘나라에서 웃으면서 만나요. 은빈이가 할머니 보러갈게요.나중에 우리 식구 모두 다 웃으면서 만나요. 할머니 진짜 고마워요 나 키워줘서 이렇게까지 키워줘서 너무 고마워.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말고 힘들지말고 항상 행복해야해 항상 웃어야해. 할머니 다음생에도 우리 할머니로 난 할머니 손녀딸로 태어나서 꼭 만나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할머니를 마지막으로 만진 제 오른손을 할머니 손이라고 생각하고 꼭 잡고 잘거예요 항상. 할머니 저 잊지마요 말안듣고 잘못해드렸지만 그래도 저 잊지마요 할머니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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