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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가장 빛나는 별 원구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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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
| 등록일 | 2018.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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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야!이제 곧 너의 페이스북 계정이 살아진다고 들었어!너 생각도 나고 그래서 찾아와 봤어! 2018년6월25일 7시에는 나의 친구원구가 마지막 인사를 한날이고 2018년6월25일 11시45분에는 원구 너가 우리의 곁으로 온 시간이야 근데 너무 차갑게 와서 정말 속상했어 2018년6월27일 오전 1시25분은 원구가 별이 된것 같아 아주 예쁜 별.. 너가 마지막 인사를 하던날 나는 꼭 너가 와줄꺼라는 생각에 별 걱정 안했어 당연히 원구는 와줄꺼니까 무사히 와서 다음날 학교에서 꼭 볼꺼니까 근데 학교가 아닌 다른 곳 에서 보니 정말 아쉽고 속상하더라 나는 너한테 탓 하지 않을꺼야 원구 너가 힘들었지만 무서웠지만 외로웠지만 너가 제일 편했던 방법을 찾아 나간것 같으니 난 뭐라하지 않을꺼야 거기 위에서는 잘 지내고 있니?정말 보고싶다 나랑 같은 짝이였던 원구자리가 없어지고 다른 자리로 바꾼날 너무 아쉬�m어 너 많이 생각나기도 했어 내 지갑에는 예전에 우리 단체로 혼나서 6시 넘어서 하교했던날 너가 내 옆자리에서 투덜되며 있다가 장난도 치고 했던 그 시간 그때 너가 많이 아끼던 아이린포카랑 예리포카 줬잖아 그때 너무 좋았어 지금도 지갑에 끼고 다니면서 너 생각 많이하고있어! 힘들때도 보고 생각날때도 보고! 스포츠 시간에 예진이랑 김호준이랑 너랑 나랑 매일 베드민턴치고 장난치면서 놀고 수업시간에 자면 잠만보라 놀리면서 일어나라하고 새록새록 추억들이 생각난다! 난 매일 밤마다 하늘보면서 별이 있나~하고 하늘구경해! 제일 빛나고 예쁜별이 있으면 사진도 찍고! 원구야 !나는 꼭 너 잊지 않을꺼야 고등학생 대학생 성인 할머니가 되도 꼭 너 잊지 않을게 2018년6월25일 11시45분 꼭 잊지 않을게 원구야 다음에 꼭 너 보러 갈게!기다리고 있어!! -2018년7월12일 목요일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 원구 친구 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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