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 |
|---|---|
| 작성자 | 이** |
| 등록일 | 2018.07.11 |
|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우리 할머니 좋은곳에 계실지 모르겠네 ㅎㅎ 좋은곳에서 마리아님 보호받으며 잘 계실거라고 믿어요! 우리 할머니가 사랑하는 손주 곁 떠나신지 어느덧 268일일째에요... 오늘 간만에 내 꿈속에 우리 할머니가 나와서 내 이름 불러주는데 너무 생생하게 기억에 남고, 너무 행복하더라고....손주는 지금 인도에 와있어요.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서 우리 할머니 사진 보면서 다녀왔습니다~ 인사하고 싶어요.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앞으로도 내 꿈속에 자주 나오셔서 내 이름도 불러주고~ 손주랑 같이 닭튀김도 먹구~ 그동안 못했던 얘기도 많이 하면서 손주한테 힘 좀 주세요 너무너무 많이 보고싶은 우리 할머니... 할머니랑 되게 자주 싸우고 손주로써 내가 하지말아야 할 말도 했고 너무 후회가 남아요.... 지금와서 후회한다고 할머니가 내 곁으로 다시 오는거 아니지만... 앞으로 평생 속죄하면서 평생 할머니 생각하면서 살거야 너무 많이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이제 두번 다시 볼수 없고, 두번 다시 할머니 음성도 못듣지만, 손주도 이제 다 컸으니까 씩씩하고 건강하게 지낼거야. 그러니까 할머니도 하늘에서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손주가 지금보다 더 잘 지내고, 할머니 생각 많이 하면서 살테니까 꼭 꿈속에서 다시 나와줘요... 보고싶어 우리 할머니.. 사랑해 우리 할머니~ |
|
서울시립승화원 : 1027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504 TEL : 031)960-0236~7 
Copyright(c) 2015 Seoul Facilities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