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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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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보고싶은.우리엄마
작성자 영**
등록일 2016.12.12
엄마.
보고싶고.그리운.내엄마...
그동안.잘계셨어요?
벌써겨울이다가와많이추운날이더많아요
하기사.엄마는.저보고.춥다고한다고.생기다말았냐구하셨었죠
유난히.추위를많이타긴해요제가..
엄마.많이보고싶어요..마음도춥고.날씨도춥고..
울엄마.단풍이곱게물든가을에입원하시고.눈이하야게내린겨울를지나
설며칠지나.하늘로이사가시든날기역나요
아....보고싶은우리엄마...
사랑하는우리엄마..엄마가사신만큼살아갈려면아직십년도.더남앗네
보고싶다..우리가족들...왜.나는이토록그립게했을까..
십년이.지나도.어제갓은일인데..
너무보고싶고그리운우리엄마..
엄마.내려다보고있지?내가어디서뭘하는지도..
열심히살아낼게.언제일지모르나.소풍끝나는날까지는..
잘견디였고.열심히살아내였노라고.엄마한테말할게..
그래.수고했다.그렇게해줄거지?
보고십다.울엄마.내엄마..사랑해.사랑해
엄마.자주편지못하드래도이해해주세요....
마음은여전한데..보고싶고그리운.울엄마.안녕..
사랑해요.사랑해요..만지고싶고.냄새�О蔗叩�손잡고싶은.울엄마..
안녕...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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