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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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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사랑하는 동훈 아 안녕
작성자 권**
등록일 2017.09.15
우리사랑하는 동훈 이는 2013년 4월5일에 하늘 나라 에 같는대 거기서는 어떤니

엄마는 우리 동운 이랑 24일 밖에 시간 보내지 못하구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 이 지나 가내

하지만 엄마는 지금 도 우리 동훈이에 모습 을 생각 하구 마음 에 뭍어두고 있어 근대 동훈아

엄마가 솔직히 너 마지막으로 보낸대 가구 싶은대 가면 엄마두 너한태 이재 는 가구 싶다는 생각이

들어 너 보내구 엄마는 약으로 시간을 보내구 있어 근대 이재 엄마 한태두 얼마나 시간이 남은지 몰르겟다

근대 엄마가 가면 웃어 줄거지 보구 싶다 내사랑하는 아들 아 형아 들도 말은 안하지만 니생각 하구 있어

동훈아 엄마가부탁이 있는대 큰형아좀 잘 지켜 줘 알게지 엄마애 무리한 부탁 아니 잔아 그리구 거기

너랑 같은 해에 간 해나 누나 만나면 사이 좋게 지내 알게지 그 누나두 많이 아프고 숨쉬는 개 많이 힘들 어서

같어 알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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