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버님 전상서 17,18 | |
---|---|
작성자 | 최** |
등록일 | 2014.12.08 |
전상서 17이 기억에는 있는데 save가 아니 되었나 보이질 않네요!! 해서 전상서 18이 올라 갑니다.(뭐 중요한건 아니지요) 추운겨울이 도래했습니다.평상온도를 푹 죽이고 영하날씨가 나흘째 맴돌고 있어 서민들의 마음은 추운데 더 춥습니다,, 어머니,아버님 시간과 세월이 막 흘러 갑니다,,,지나고 나면 빠른세월과 급속히 지나는 시간은 천지가 어찌할수 없나봅니다. 그리움도 추억도 늘붙어 있으며 부모님이 보고싶네요,,잔소리도하시고 꾸짖음도 하시고 나이들어가며 더 그러 하네요,,생활은 둘째치더라도 늘하는말 불효자가 운다,, 울어봐야 소용없고 살아실째 더 잘해드려야하는 마음을 늦게 깨달으니 억울합니다. 조용한 월요일 아침에 뵙고싶고 보고싶은 마음을 실어봅니다,, 큰조카도 결혼소식이 들리고 또 인생의 변화가 찾아오네요// 잘계시지요. 늘 보고싶고, 용미리 찾아뵈도 모습은 상상만 하니 편지소식도 1년,3달,6개월등등 나름데로 하고 바쁘기는 핑계가 안되고 그러네요, 아버님,어머님 아시지요,,똑같은 마음인지를,,, 다시 들를께요,,편안한 안식 갖고 또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