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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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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미** |
| 등록일 | 2013.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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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 나왔어!! 내가 이틀만에 왔어~~ㅋㅋ 그렇다고 아빠 생각안했던건 아니야. 아빠 나 아빠 없어도 최대한 씩씩하게 생각하려구 노력중이야. 아빠 없이 엄마랑 잘지내고 엄마랑 안싸우려고 노력도 해보고. 그래도 가끔 다투지만.. 아빠 없는 생활에 익숙해져보려고도 노력하고.. 아빠가 없는건 이젠 문득문득 낯설어오지만, 하지만 아빠가 아예 없는 사람이 되는 생각은 절대 안들어. 언제나 아빠 생각을 하구 있으니까!!ㅋㅋ 아빠. 너무너무 보고싶다.. 문득 아빠랑 닮은사람이 나타나면 아빠가 환생한거라고 믿고싶다. 아니 어쩌면 완전 잘생겼거나, 완전 예쁘거나 그런 사람일 수도 있으니. 내가 못알아볼 수도 있겠군! 아빠 너무 사랑해. 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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