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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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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그리움
작성자 한**
등록일 2013.11.22
사랑하는.내동생..희야오랜만이네..잘지냇어?
날씨가추운데.내동생은.잘지낼까..궁굼해.아무염려말라고.하나님품안에서즐거운날들
보내구있을거라구.밑으면서도.자꾸만.눈물나게.보고싶고.그리워서목이메이는것을
어쩌지못하구잇어.이런날보고있겟지우리희가..언니그러지마하면서..
너를만나고싶어.언제일까그날이..주님.만이아시겟지..
희야너무보고싶고.만지고싶다
어딜가나.너의모습.네그림자.전철를타도.출근하는이들를봐도.우리희도
저랫겟지.저런모습이엿겟지.하며너를그리워하며.눈물를흘리곤해.네가보고십어서.그리워서

너무보고십다.



가끔아주가끔은.너를�峨竪되�.지난주일날은.내.친구가너도알지
?
광명시친구..김치가지고와서놀다갔어.고마운친구..날위로해주는친구
그런때잠시동안..그래도보고싶고그리운걸어쩌지는못해
사랑해..사랑해.내동생..이번주낼모래는.언니가김장해서가려구
삼십포기한대.며느리는역시안오구.그러니내가도와줘야해
네가잇엇음.함게갈건데그지?
아니.나보구가지말라고했을지도.모르겟다..그래도언니가힘들까봐가는거니
우리가.이해해야지..
난.다음주쯤할까해.조카가언제할거냐구물었어.올지몰라..
희야.난이렇게.살아내구있구나..우리희는.내곁에없는데두말야
아무런.의미도.계힉도.희망도없이..날짜만보내구있어.
네가내곁에없으니.무슨소용이람.다.무의미해..사랑하는내동생.보고싶다
사랑해.사랑해내사랑보고싶다
아프지말고.걱정하지말고.편히.잘지내.내동생.영희야.아까운내동생희야
이렇게.너에게애기라도하면.내마음이조금은위로가된다
잘지내.내사랑희야잘자..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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