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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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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시간.그리움
작성자 한**
등록일 2017.08.03
내동생.희야..잘지내고잇는거지?
내일이면.너와내가.아니우리들이헤여진지4년이되는날이네
그날를어찌�嶽막�아니어찌�嶽뻤側÷聆뺑�.
네가그렇게아파하며.눈뜰힘조차없어눈도못뜨고헤매이는데나는잠을자고있었으니
너무도후해스럽다..왜그리도깁이자고있었는지...
나자신이너무도밉단다.그날를생각하면
네가말은못해도.들를수는있었을텐데..많는애기를해�어야하는데
나.자신이너무도미워.네가하루만이라도.아니한시간만이라도살아돌아올수있다면
못다한애기할텐데...
너무도보고싶고그립고미안하다...
사랑하는내동생희야.언니를용서하지마...
너에게용서를빈다는것은.나.자신이마음이편해지기위해서겠지.
그러고싶지않아..그냥이대로지낼래..널그리워하며..
오늘.퇴근길에.국화와.백합을사왔어..예쁘게꽃아놓으려구.....
희야.아프지말고.즐겁게지내알았지?
남은이들은.그런대로살아내고있어..
가끔은.널잇기도하며.그렇게들살아간다
다.내려다보고있지?
넌.나의반쪽이니.내가어딜가든함게하는거야.그러는거지?
사랑하는.내동생희야...사랑해사랑해..내일그곳에가서애기많이해줄게
기다려.어쩜나.혼자갈거야..막내는피부때문에고생해서못갈거갓아
형님은..그래서혼자갈까해.서운해하지마..
사랑한다.내반쪽...잘지내사랑해.사랑해..안녕.잘자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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