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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매.. 할매 손녀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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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 |
| 등록일 | 2014.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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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무니 할무니..! 간지 벌써..3년됐나... 추울때 갔는데 추워지니까 또 생각나네 할매할매 할매 손녀 벌써 21살에 취업도 했어! 조기 취업이야 할매가 들으면 얼마나 좋아할까.. 할매 있으면 돈 많이 벌어서 옷도 사주고 고기도 사주고 할텐데 내가 너무 어릴때 갔어 ㅠㅠ 나 이제 좀 어른스러워지고 할매 돌볼수 있는데.. 울 엄마도 할매 많이 그리워 하는거 같아 내가 너무 오랫만에 글을 썼지 ㅠㅠ 할매 거기는 춥나 따뜻하게 입고 내가 나중에 할매 곁에 갈때까지 아프지말고 건강히 있어야해 알지? 많이 보고싶엉 우리 삼례씨 ㅠㅠ 할매가 등긁어주면 잠 잘왔는데 많이 보고싶어요 내마음 거기까지 전해질까? 나 또 일해야해 아참 나 취직해서 기계설계해요 열심히 해서 울엄마도 행복하게 하고 나도 행복하게 살다가 나중에 만나 내가 그때 이쁜 신발 옷 다 사줄게요 같이 놀러가 그동안 외로워도 잘 있구 할매 잘있어 ㅠㅠ 알겠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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