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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오늘도 생각납니다.
작성자 주**
등록일 2014.05.06
오늘이 아버님과 작별한지 만14년이 되는 날입니다.
5.1일 추모일에는 큰처남 상가에 조문을 다녀온 뒤라서... 피치 못하게 추모식에 참여치 못하여 죄송한 마음이지만 가족들이 이해를 해 주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마는 아버님께서도 용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석가모니 오신날이라서 더욱 그리워집니다. 이런날이면 어릴적 시주하라고 찾아오시던 스님들이 생각아기도 합니다. 그땐 아무 생각없이 스님의 배낭에 적으나마 쌀이나 보리쌀을 건네주던 그시절 그나마 시주라도 할수 있었으니 다행이었지요.
허나 요즈음에는 그런 일도 그런 풍경도 볼수가 없어요. 가끔 개화산 산책길에 약사사나 개화사 앞을 지나 보지만 스님을 뵈올수도 없어요. 목탁 소리는 가끔이지만...
오늘은 그곳 앞에 차량들이 즐비하데요. 그 만큼 풍요를 누리고 사는것이지요.
어머님께서는 오늘도 노인정에서 친구분들과 잘 지내시고 계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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