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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 전상서 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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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 |
| 등록일 | 2016.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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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 봄기운이 왔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은 왔는데 좋은계절이고 공기도 선선한 시점에 1년이란 세월뒤에 게을러 이제 적습니다.. 어언 14년,12년 잘가네요//보고싶고 뵙고싶고 마음이 넘 답답하네요///자식들은 모두가 이리 죄인인것 같습니다,,봄되면 볼수있을까??여름되면 볼수있을까?? 마음만 기대하고 또 기대해 봅니다.. 작은녀석 저변주에 휴가나왔다 군생활 잘하고 있다고 자화자찬하고 드갔습니다,,둘째손주놈 땡이!!포항에 있고요 벌써 해병일병 달고 군복중이지요// 저는 늘 제고집으로 살고 있고요// 큰놈은 저하고 산본서 서식중이고 대학3년생 입니다//동생 휴가나왔다고 전화하고 말없이 듬직함을 보이고 있지요// 짭은 내용이니 넘 깊게 보지마시고 평안한 시간되시길 바라맞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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