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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이라도 안아보고싶은 우리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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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19.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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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몇일전에 아빠 있는데 다녀왔는데 카네이션 잘봤나 모르겟넹 사랑하는우리아빠 카네이션도 25년동안 달아드린적도 없어서 카네이션으로 샀는데 맘에 들어?? 이거라도 해주고싶어서 지금에서야 편지를 또쓰네..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편지쓰면 후회되긴하지만.. 그래도 이래야 마음이 편하고 뿌듯해서 이럴줄 알았으면 아빠한테 살아계실때 잘해야하는걸 아빠가 돌아가시고 난다음에 느낀거라서 그런거지만 그래도 살아있으면 딱 한번만 한번만!!! 안고싶어... 솔직히 지금도 힘든데 사랑하는우리아빠가 해맑게 지켜준다는 생각에 이딸은 또 이런거에서 힘이나지요!! 사랑하는 우리아빠 거기서는 밥도 꼭꼭 씹어먹고 그래야댕!~술만먹지말공ㅎㅎ 사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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