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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내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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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영** |
| 등록일 | 2019.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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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고그리운내엄마.....잘지내셨어요? 이제는겨울이네요.그곳은어때요?.춥지는않으세요? 아프지말고.즐겁게지내세요 이곳걱정은하지마시고.김장도했어요.절임배추로.요즘은절여주는데가있어서참.편리해요 그전에는집에서힘들게했었는데.김장하면서.엄마생각이많이낫어요 이렇게힘들게한김치를.송년애한다고.철없이다퍼갓으니.나도너무철없었어요 사람들이.너무맛있다고했어요.엄마김치가... 나는엄마의김치맛을못내요 김치를담글때도.연세드신할머니들모습만보아도.울엄마가그리워요 백세시대라고들하는데.울엄마는.팔십도안되서가셨으니... 그리운우리엄마.죄송해요.미안해요.잘해드리지못해서.... 너도내나이되봐라하셨든말들이생각나요 힌머리염색할때마다..왜염색하냐구하면... 그래요나이가들어가니엄마가하셨던말들이.그래서그러셨군아하게되내요 죄송하구.사랑해요.미안하구요.많이보구싶어요 또올게요.막내두잘있으니걱정마세요....사랑해요.안녕히게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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