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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우리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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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19.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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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존경하고 사랑스러운 아빠♥ 아빠가 벌써 하늘로 간지 208일째다.. 거기서는 편안히 잘지내는거지?? 밥은잘먹고 할아버지 할머니 큰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다 ��지? 할아버지 할머니 곁에있으면 술먹지 말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 내가 비록 아빠한테 대들지 않고 사고만 안치고 잘지냈더라면.. 우리아빠가 이렇게 가지않았을텐데.. 괜히 나 걱정하고 그래가지고 .. 술많이 먹고 괜히 이딸이 미안해..ㅠㅠ 사랑하는딸이 잘못많이 했으니 나 많이 원망해도돼.. 그리고 나 돈영이오빠랑 결혼보다는 먼저 혼인신고 하고 잘지내고 있어.. 아빠도 거기서 좋은사람 찾기를 바래..ㅠㅠ 거기서는 좋은사람 우리아빠는 인심이 좋아서 괜찮을꺼야!!^^ 그리고 좋은소식은 상준이 삼촌 이번에 결혼해서 가게 차렷더라고 ㅎㅎ 아빠가 그렇게 좋은복을 준거지?? ㅎ 그리고 창원이삼촌은.. 에혀.. 아직 잔소리 하는거같더라.. 내가 무지 잘못한것도 있지만.. 장례식장때는 내가 정말 미안해..ㅠㅠ 고모들이 돈 안줄까봐 그랬던것도 있고.. 우리아빠 나랑 가족사진도 못찍고 하고싶은거 해보고싶은거 여행도 못보내 줘서 미안해.. 어렸을때 편지도 써주구 그림도 그려서 가득한 편지봉투에 넣어서 주면 우리아빠 나몰래 우는것도 다보고그랬는데 아빠의눈물이 너무 닭똥 같이 흘리더라고..ㅠㅠ 사랑하는 우리아빠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계시면 나쁜거 하지말고 좋은거 하고싶은 거 해보고싶은거 다해봐~ 밥도 꼭잘챙겨먹고 ㅎㅎ 우리아빠는 인심이 좋으니까 잘될꺼야 ㅎㅎ 그리고 나는 돈영이오빠랑결혼햇는데 내가 고칠것도 고치고 그러면서 사랑하는 우리아빠 보러 갈께 고모들은 이제 아빠 가고나서.. 무관심하더라.. 그래서 난 고모들 이제 무시하면서 떳떳하게 살꺼고 돈도 많이 벌꺼야 사랑하는 우리아빠 이제 크리스마스도 한달도안남았다 이제 크리스마스에는 위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랑 같이 좋은 크리스마스가 �瑛만溶졀岷�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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