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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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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그리움
작성자 영**
등록일 2019.11.17
엄마.엄마...그리운내엄마
한번가신내님들은.오실줄모르고그리움만쌓이네
엄마.요즘은어떠세요.그곳이궁굼해요
그곳에선.가고싶은곳.보고싶은곳다.다니시며구경두하시고즐겁게지내셨으면싶어요
요즘그런생각이많이나요.엄마가.공주마곡사를가보고싶다하셨는데...
왜가봐야한다는생각을못했을까.요즘은교통이좋와저서맘만먹으면어디든싶게갈수있어요
엄마가.살기는더욱좋와지는데.하셨던말씀이머리에서맴돌아요
지금은.어디든다갈수있는데.엄마가안게시네요
엄마.많이보고싶고.�丙蔗叩磁망側蔗槁楮�
사랑하는우리엄마.걱정마시고그곳에선.아프지말고즐겁게지내세요
막내와.언니도잘지내고있어요.
내가말안해도.다.내려다보고게시리라밑어요
오늘은.교회김장하는날인데.난.집에왔어요
우리도김장을해야되겟지요

재미도없어요.그리운이들이없어서...엄마사랑해요우리엄마....오늘은여기서안녕.또올게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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