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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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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비가 많이와요..
작성자 이**
등록일 2015.06.11
오늘은 저녁에 갑자기 비가 많이 �P아지네요..비가 온다는건 알고 있었지만...낮에도 많이 화창하고, 저녁수업 가려고 나왔을 때가지만 해도 그냥 한두방울 떨어질 정도여서 지나가는 여우비인줄 알고 그냥 학원 갔는데...7시 30분이 가까워 지니 계속 소나기가 왔다 않왔다 하네요...않오는 틈을 타 한교시 남기고 집으로 왔는데 다시 비가 조금씩 오더니 막 내리더라구요...그냥 여유있게 비를 다 맞고 와서 차가운 물에 시원하게 샤워했어요...그러고 시원한 초코우유를 마시고 있네요...그 곳 하늘은 슬픈 분들이 많이 계신가봐요...슬프면...많이 슬프면 나던 눈물도 않난다던데...그 중 한 사람도 서방님인거죠...?많이 슬프면 아예 눈물이 나지를 않는다는데 내가 그래요...많이 슬퍼서 눈물이 나지를 않아요...오늘 저녁수업 같이듣는 언니중 한분이 아주 많이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오늘 헤어졌데요...그래서 많이 힘들고 많이 울었데요...나처럼...대성통곡 했데요...그래서 내 이야기를 해줬어요...아무리 사랑해도 언젠가는 만날수 있다는게 나보다는 좋은 여건아니냐고...그런데도 불구하고 되려 미안하다고 사과받았어요...난 힘내라고 언젠가는 다시 만날꺼라고 응원해주고 싶었던건데...덕분에 마음 깊숙히 있는 깊은 웅덩이에 풍덩 빠져서 일찍온거기도 했어요...조만간 어머님 뵈러 다녀올까 해요...얼굴 뵙고 올 수 있겠죠...??사랑합니다...그래서 나도 많이 힘들고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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