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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고.그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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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 |
| 등록일 | 2015.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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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희야..보고싶고.그리운내동생아... 그동안.잘지냈어? 그곳은어때..여기는.마당.앵두나무에.앵두가빨가게익어가구있어. 계절은.가고오는데.한번가신.님들은.오실줄를.모르고.그리움만쌓이내 자전거를타고달리든.그길도.도란도란.애기하며것든.그길도.병실에서함께했든순간들도.. 다.그립다.보고싶고.듣고싶고.만지고싶고.... 내.사랑하는동생희야..난.언제까지이렇게.널그리워만해야하는걸까.. 너무보고싶고.미안하구.....사랑해.사랑해..그리운내동생...내.눈물.... 미안해.너에게.우리들의.이별이얼마.남지않았다는걸.애기해주지못하구.그냥가게해서 이렇게.후해하게될줄몰랐어..네가알면.얼마나서러울까.얼마나억울할까 그생각만했어..알았으면.무슨애길했을까. 애기해줘야한다고들하는데.난.애기할수가없었어.너무두렵구.안타가워서 그런데.이렇게.너와이별를하고나니.많이후해되.우리희는.나에게또는.남은이들에게 무슨말를했을까하고말야..희야.미안해.정말미안해.. 우리.언제쯤.만날수있을까.그때는..다.애기하며후해없이살고싶은데 사랑하는내동생.지금쯤은.병실에있을때다그치? 그래서.요즘.더생각나고.순간순간이떠올라.가슴이시리도록아프다.. 희야.그곳에선아프지말고.건강하게잘지내.알았지? 내.사랑.내.눈물.그리움...안녕..사랑해사랑해.안녕.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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