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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불행한 만남
작성자 문**
등록일 2014.03.21
각종 암투병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사람들을 보면 아내의 헌신적인, 사람으로선 도저히 하지못할것같은 그런 희생적인 아내의 내조가 꼭 뒤따른다.
한명도 남자의 희생적인 외조는 볼수가 없다.
가뭄에 콩나듯이도 찾아볼수없다.
우리도 아마 내가 아팠다면 어쩜 아내의 희생아래 기적같이 살아남아 지금쯤 나도 고마움속에서 살아있을지도 모른다.
불행니도 아내가 아파 이렇게 괴로운 그리움속에서 살고 있는지 모른다.
그렇담
모든아내들은 남편과의 불행한 만남일까?.
이니다. 아파 죽을때끼만이래도 삶같은 삶을 살았으며. 지극한 삶속에서 살아온 아내들은 어떤 아내는 기적처럼 일어나는 분들도 있더구먼.
당신은 사는순간까지도 행복하게 해주지도 못하고 헌신적인 간호도 없었으니 불행중 불행한 나와의 만남이 아니었겠소.
미안하고 미안하외다.
죽은뒤 깨닫고 알면 뭐하겠소.
그저 회환과 속죄속에서 이 남은 생을 보내고 있다이다.
무식하고 무지하여 그랬나보다고 후회는 한다외다.
후회와 그리움속에서 오늘도 당신을 추모한답니다.
당신을 추모 한다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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