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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아빠
작성자 미**
등록일 2013.12.03
아빠 엄마가 일을 하고 있대..
열심히 잘 했으면 좋겠다.
나두 알바해야되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네.
잘 구해지지도 않고.. 걱정된다.
아빠 나 지금 박정현 노래 듣고 있어. 꿈에!
아빠가 알지 모르겠네..
이 노래 들을때마다 아빠가 생각나.
그냥 뭐라고하지.. 그냥 아빠를 위한 노래??
아빠가 내 꿈에 나와서 안아주고 보듬어주는느낌?
그냥 그래... 보고싶다 아빠.
시간을 정말 아주 간절하게 1년전으로 돌려봤으면 좋겠다..
다시 마지막이 온다고 하더라도
만약 내가 이순간을 알게 된다면 아빠한테 정말 잘할텐데..
숨막힌다. 정말 숨막힌다 아빠..
가족생각하면 그냥 눈물만 나고.. 왠만한일엔 눈물도 안나 근데.
근데 내가 마음이 좀 많이 닫힌것같아. 엄마도 그렇고.
사람을 잘 안받아들이네...
그냥 아빠가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럼 우리 세식구 아주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냥 아빠가 너무 많이 그리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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