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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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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 |
| 등록일 | 2013.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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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내동생희야...보고싶다.너무보고싶어 그동안.잘있었니? 날씨가.많이추워젓어.그곳은어때.춥지는안을까.. 우리희는.편안히.잘지낼까? 보고싶다. 어제는.막내와교회다녀왓어.모두들.막내을.환영해�어 계속.잘착실히다녀야될텐데...너.언니와약속햇으니다녀야데 내가말했어.그렇게약속이지켜지길바랄뿐이야.고집이세서.. 희야.보고싶다.언니가직장옴기고.첫.월급탓는데.우리희.있었으면 치킨이라도.사다먹으며.애기하고했을텐데. 그저흐르는.눈물을.추체할수없군아.차안에서도네생각에.눈물만난다 잘잇을거라고.아프지안을거라고생각하면서도너의.모습이떠올라참을수없어. 사람들은.무었에.목적을두고.무슨생각을하며살아갈가. 나의삶은.무엇이며.목적은무엇일까.새삼.생각해본다 네가없는.이세상이.이렇게.쓸쓸하고의미없는세상이.되버렷군아.내겐 희야.너무보고싶고그립다 때론.잠깐.아주잠깐널.생각하지않는순간도잇단다 그리곤.다시네모습이.떠올라.그립군아..흐르는눈물을.주체할수없어 가슴으로흐느끼곤해..이런.내모습보는너도.가슴이아프겟지 참으려해도.자꾸만생각나..희야.사랑해.그리고많이미안해. 후해하지않으려고.아픈말안하려고.애쓰며살고있어.되도록이면할수있는한 작은거라도.베풀며살려해.이젠.미련없어.그저.채우기보단. 나누며.비우며.살려구.그래야.우리희.만나러갈때가볍겟지? 희야.김장철이라고.김장들하는데.난.하고싶지도않어.. 작년.이맘때는.김장도함께하고햇엇는데. 네가없다는게밑어지질않아.영원이오지못한다는사실이밑기질않아 이런내가잘못된걸가.두렵다 희야너무보고싶다.아까운.내동생.그곳에선.아프지말고.즐겁게잘지내.내사랑아.. 희야.사랑하는내동생아.또올께.안녕.잘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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