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아빠 오늘 갔다왔어
작성자 미**
등록일 2013.11.09
아빠 49재를 엄마가 날짜를 착각했나봐...
그래서 며칠전에 다녀와야할걸 오늘 다녀왔어
그래가지고 엄마가 미안하다고 울었는데 봤어??
나는 그냥 아무말 안하고 엄마 옆에 서있기만 했어.
웨하스도 주고싶었는데 오는길에 그냥엄마랑 같이 먹었어.
아빠한테 인사하는데 옆에 고양이가 있더라구. 그거 아빠야??
암튼.. 아빠 좋은데루 잘 갔지??ㅋㅋ
어디루 갔어? 아프지 않아? 어디로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거야?
아빠.. 오늘 아빠가 이해해야할게 많네.
상도 작고.. 집도 좁고 미안해 알았지??
오늘 비도 내리고. 혹시나 아빠가 마지막길 우리 그리워서 우는건 아닌가싶어서...
아빠...... 그래도 꿈에 찾아와 알았지??
제발.. 제발 꿈에라도 우리 못한거 다 하자~ 놀이동산도 가고 공원도 가고.
다 가고 다 먹고.. 내가 아빠 생일 돌아오면 멋지고 큰 케이크사서 같이 먹자.
아빠 사랑해. 보고싶어. 아빠 또 올게.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