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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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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아빠 나 또 왔어 ㅜㅜ
작성자 박**
등록일 2013.11.06
아빠 나 이름 개명했어 ㅋㅋ그때 들었지?
5월 1일에 완전히 법적으루 바뀌었어
사실 아빠 누워있을때 아빠한테 좋은일 있을까봐 이름 바꾼건데. 이런~!ㅋㅋ
아빠 이제 추운 겨울이다. 아빠가 쓰러진날도 추운 겨울이었는데.
시간이 무색하게 흐를까봐 무섭다.
아빠 목소리도 얼굴도 잔소리도 잊을까봐 겁난다.
그렇게 싫었던 아빠였는데..
사람일이 그렇지. 없은 후에 후회한다고.
내 이십대가 너무 아프다. 아빠. 거기는 어때?? 안아파?? 괜찮아?
생각날때마다 이렇게 찾아와도 되지??
아빠.. 거기서는 좋은 친구들 사귀어야돼 알았지? ㅋㅋ
며칠전에 아빠가 정말 쌔하얀 배경을 등뒤로 하고 내꿈에 나타난거야
그래서 내가 막 안아줬지. 아빠도 기억나? 난 이렇게 생생한데. ㅋㅋ밥도 해주고 꿈에서.
꿈에서는 내가 못한거 다 해줄게 아빠. 꿈에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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