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방!!
작성자 구**
등록일 2021.10.01
방!!!!
나 오늘 순심 전화했자너 내년 윤이 입학때문에ㅎㅎ
전화 끊자마자 너한테 이야기하고싶어서 왔어ㅎㅎㅎㅎㅎ이걸로 우리 이야기 할게 한보따리일텐데ㅎ
수녀님 상담도 할 수 있다는데..수녀님이랑 단 둘이 만난다는 상상만해도 왜그렇게 긴장이 되는지ㅎ다시 초임선생님이 된 기분이더라ㅎ으..간질간질도하고 긴장도 되고ㅎ
설희야 이런 이야기 너랑 하고 싶었는데...
우리 마지막으로 만났을때도 이 이야기 했잖아ㅎ
내가 엊그제 유독 니가 보고싶고 못 참겠더니 윤이한테는 티도 안냈는데 윤이가 니 이야기를 꺼내더라ㅎ
큰 집을 지어서 이불도 많이 사서 할아버지,할머니,삼촌,이모 다 모여서 같이 살고싶다고ㅎ
설희이모랑 아기랑도 같이ㅎ
설희이모는 하늘나라 먼저갔다고 이야기해주는데 ..윤이가 슬퍼해서..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못 했던 감정이 울컥 나오더라ㅎ 씻는 중이라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설희야 윤이가 그럼 설희 이모 아기랑 아기아빠도 슬프겠다고 하더라....
나는 너 생각밖에 못하고있었는데ㅎ..
이제는 너 생각할때 지후랑 오빠씨 생각도 같이 하고 기도할께 너는 편안하길 지후랑 오빠씨는 힘차게 살아갈 힘을 주시길
설희야 우리 방설희야 보고싶다ㅎ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