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사랑하는남편
작성자 미**
등록일 2014.09.20
남편아안녕~~
남편생일지나지만 남편생일날 미역국 끓어먹었어~~
그곳에누가안괴롭혀?
하긴 남편은 강하니깐 누가괴롭히면 이길꺼같아
나도엄마아버지도잘계셔 아버지는 마음고생심해셧나봐 그래서 감기몸살오셧어~
이제곧남편49제이야~~49제 만지나면 남편 흔적도 사라지네~
서운하고아쉽다 우리결혼기념일언제인지알아? 12월12일날이우리결혼기념일이야 그때꽃이랑 케익사가지구 갈깨 남편이랑 마지막 결혼기념일 이니깐 남편이 살아 있으면 같이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그러는데 1박2일로 혼자서 온양온천 다녀왔어 같이다니다가 혼자다니니깐 허전하더라~~다른커플들보면 그런생각이들어 나도남편이랑 같이다니고 그랫는데 하고 생각이났어 엄마랑 같이다니면 네눈을 갈리고싶었데 왜냐하면 그런커플들보면 보고싶을까봐 남편이살아있으면 같이자고 밥먹고 그러는데 지금은 없다고생각하니깐 빈자리가 허전하네 또생각하고또생각하면 보고싶어져 남편말고다른사람만나서결혼했으면 이런좋은시부모님도못만나쓸꺼야 나는후회안해 남편만나서행복했어~남편도후회하지않지?
네부족함을 남편이채워줬잖아 그동안 고마웠어~~나같은사람만나서 같이살아줘서 고맙고또고마워~ 아참 나10월25일날에 지은지애아가씨랑같이부산 불꽃보러가 엄마한테는 허락받았어~
그곳에서 남편이허락만해주면되 그곳에서 잘지내~ 안녕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