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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부모님 전상서 26
작성자 최**
등록일 2019.01.03
어머님,아버님 안녕하시지요.
몇번 용미리 갔다와도 그저 생각이 나는건 그런가 봅니다
혼자 찾아뵙고 또 뵙고해도 그러네요.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나 생각만하다가 글로 옮깁니다.기해년 2019년 대한독립 만세기념 100주년이 되는 해이네요.선열들도 독립운동가들도 고생되고 힘든시기의 그때가 생각만 날뿐 아직도 친일파들의 잔재가 돌아다니는 21세기의 오늘입니다.
이제 50세 중반의 중년을 걷고 있는터라 지난 과거의 역사로 친일들의 행적이 보이니 목숨까지 걸고 지켜오신 독립유공자등등 서러움과 한스러움은 비교할수가 없겠지요//
다사다난했던 무술년(2018)도 지나고 또한해가 도래하여 나이한살이 더 해졌습니다.
진정 나이에 보람된 시간과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힘든 경기로 핑계를 돌려야 하는지?? 합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열심히는 살라고 애쓰고 있습니다.부모님 욕안먹고 남한테 사기? 안치고 착하게 노력을 하지요.시끄러운 세상사들도 있지만 개의치않고 전진중입니다
벌써 15년.17년의 이별의 시간이 되네요,아직 생생한 추억은 있지만 그리움만 더 쌓이는 나이에 돌입하니 부모님 모습이 더 절실히 생각이나고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큰놈,작은놈 자기생활 개척하고 지내고 있고 저도 1월말이나 현장나와 투입될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어머님 88세,아버님 87세 넘 일찍 가신듯,,,암튼 그러네요 뵙고싶고 늘 생각나는 부모님 혹여나 또 드리겠습니다.추운겨울이지만 따스하게 보내시고 또 찾아 오겠습니다.안녕히 계시고 편안히 계시기 바랍니다.
막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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