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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 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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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X** |
| 등록일 | 2017.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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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빠.. 오랜만이다..그치? 너무너무 오랜만... 잘지내고있지? 아픈덴 없구? 매일가던 미사두... 용미리두... 챙겨오던 기일두.. 몇년동안 못갔어..미안해.. 내년엔 꼭 갈께.. 요새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 오빠가 좋아하는 가을인데. 꼭 겨울같다..헤.. 비도 조금씩오구.. 오빠 비오는거 싫어했잖아 그럴때마다 기분이 우울해져... 혹시나 오빠가 우는건 아닐까... 환빠... 지금도 손가락빨면서 잠들어? 아님.. 환생했을까..? 만약.. 정말 다시.환생했다면 오빠를 내가 알아봤 으면해.. 오빠두 날 알아보고..-_- 너무 진지했나? ..;;; 오빠가 세상과 작별한지 벌써 17년이래... 말도안돼지?...^^..나도 글케 생각해.. ... 무튼..울 환빠... 무지무지 보구싶어.... 항상 행�暉瞞杉�^...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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