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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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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레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사랑하는 그사람에게
작성자 이**
등록일 2015.05.30
서방님 내일 새벽 가던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나 서방님 가는길 편히가라고 터져나오는 눈물 흐르기도 전에 꾹꾹 눌러 담은지도 오늘로 3일째에요.....매일같이 자기전에 느껴요 서방님이 내옆에 누워서 팔베게 해주는걸.......그리고 항상 내가 어딜가던 뭘하던 내 옆에 있는것을...... 헤어져 있던 3개월동안 누굴만나고 뭘했는지 상관없어요 나도 그동안 서방님 잊고 싶어서 서방님 보란듯이 다른사람 만나고 티냈는걸....? 그런데도 불구하고 항상 서방님이 보고싶고 그래서 서방님과 비교를 하고 서방님이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일주일이 됐는데 아직도 꿈꾸고 희망해요......이상황이 거짓이라고......서방님이 내옆에 돌아오는것을.......눈물을 참는게 3일만에 습관이 되고 실핏줄이 터져 눈이 아파도 3일내내 술을 먹어도......생각나고 눈물나요 서방님때문에.....보고싶고 앞으로 기다리고 다음생을 기대해요.... 다시만날거라고.....보고싶고, 사랑하고, 희망해요 이호영이라는 사람을.......
다음생에에는 그때도 나.... 만나고 찾으러 올꺼죠??그때도 어머님의 아들이라는 사람으로 일찍와요 잊지않게....나도 이대로 로태어나 알아볼께요 내 서방님.......그때는 내가 약속하고 타고싶어했던 시비알리도 사주고 마음껏 타요 그때도 명의는 내꺼에요....알았죠?나 눈물샘이 완전희 말랐나보다 울것같은데 눈물이 않나 서방님이 막아버린거죠? 너무한다.....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사랑한다는 말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고 또미안하고 속만썩이고 차갑게 돌아서버려 계속 미안한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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